12·3 내란의 밤, 1주년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12·3 내란의 밤, 1주년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은 내란을 일으킴으로써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국민들의 삶을 무참히 짓밟고자 했다. 윤석열이 강행한 비상계엄은 헌법적·법률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고 합법적 비상계엄도 넘을 수 없는 국회·선관위를 침탈하였다.
이에 위대한 국민은 그 위기를 ‘빛의 혁명’으로 윤석열의 헌정 질서 유린을 단호하게 막아냈고 k-민주주의의 위력으로 윤석열 탄핵까지 이루어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승리였다.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승리 위에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 수출은 사상 첫 7,000억 불을 돌파해 경제가 살아나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실용적 국익외교와 국가 위상 강화 등 지난 6개월간 보여준 국정성과는 민주주의가 바로 설 때 국가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과 헌정질서 유린에 대해 일말의 반성과 책임감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윤석열·김건희 전 대통령 부부, 내란 가담 세력에 대한 철저한 역사적·사법적 심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단호하게 밝힌다.
해방 후 친일파 청산에 실패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역사적 비극과 대한민국 미래 발전에 질곡으로 이어졌는지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한다.
내란의 잔재를 철저히 청산하지 못한다면 역사는 반복될 것이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은 언제든 다시 위협받을 수 있다. 대구 시민의 삶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특히 윤석열 세력은 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도발을 유도하려 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실제로 2023년 10월부터 북한으로 대북전단을 지속적으로 살포했다는 증언이 공개되었고, 군을 동원해 ‘전쟁 개시 명분’을 인위적으로 만들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만약 계엄 내란이 제압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물론 대구 역시 부패한 독재 권력의 폭압 아래 놓였을 것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위대한 국민이 만들어낸 ‘빛의 혁명’으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내란·외환 세력에 대한 단호한 역사적 심판과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다.
2025. 12. 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